코카콜라의 역사와 탄생계기

코카콜라는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브랜드 중 하나이며, 유니콘 기업에 포함되는 회사입니다. 코카콜라 제품이 매일 17 억인분 이상 제공되면서 코카콜라는 전 세계에서 가장 보편화되고, 즐겨마시는 음료가 되었죠. 오늘은 이 코카콜라의 역사와 탄생계기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탄생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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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픽사베이

코카콜라는 1886년 5월 8일 존 펨버튼이라는 박사에 의해 처음 알려지게 됩니다. 코카콜라의 조리법은 펨버튼의 와인 코카인에 대한 펨버튼의 이전 음료 조리법에 있는 알코올은 제거했는데, 이는 애틀랜타에서 금지 법안이 통과되었기 때문입니다. 원래 콜라를 만들려던 이유는 속 쓰림, 메스꺼움, 두통 등 질병을 치료하기 위한 의약품으로 판매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판매 후 얼마 지나지 않아 펨버튼 박사의 회계사인 프랭그 로빈슨이 상표가 붙은 로고를 디자인하여 그 음료의 이름을 '코카콜라'라고 지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기업의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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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픽사베이

1888년 펨버튼이 사망하기 전, 그는 회사의 일부를 다른 기업에 매도하였습니다. 매도한 사업의 대다수는 아사 캔들러라는 애틀랜타 사업가에게 넘어갔고, 1889년까지 캔들러는 "코카콜라' 이름과 브랜드뿐 아니라 권리까지 다 따놓은 상황이었습니다. 그는 1892년에 코카콜라 회사를 설립하고 사업을 애틀랜타뿐이라 미국 전역으로 확대하고, 음료 바우처도 무료로 나눠주고, 코카콜라 브랜딩이 들어간 품목이 있는 약국과 다른 경쟁 브랜드들보다 더 파격적으로 홍보하기 시작했습니다.

 

코카콜라의 시그니처 컨투어 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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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픽사베이

코카콜라의 마케팅과 홍보는 엄청난 수요 증가를 이끌었고, 1894년 조셉 비덴하른이라는 이름의 사업가가 이 음료에 병충해를 시작하여 휴대용 음료로 개발하기 시작했습니다. 1895년까지 캔들러는 늘어나는 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댈러스, 시카고, 로스앤젤레스 등을 포함한 여러 도시에 시럽 공장을 짓게 됩니다. 캔들러는 뛰어난 혜안과 안목을 지닌 사업가였지만, 코카콜라의 미래가 기존의 소다병이 아닌 휴대용 병에 달려있다는 걸 깨닫지 못했습니다. 1899년 캔들러는 음료에 대한 독점권을 벤자민 토마스(Benjamin Thomas)와 조지프 화이트헤드(Joseph whitehead)라는 두 변호사에게 팔게 됩니다.

그리고 코카콜라가 병모 양으로 계속 인기를 끌자 짝퉁 코카콜라 음료가 여기저기서 생산되기 시작합니다. 이로 인해 코카콜라 회사는 자사 제품을 진품으로 알리기 위해 대중에게 '진품 요구'를 촉구하는 캠페인을 벌이게 됩니다. 그 운동과 함께 코카콜라는 남들이 따라 할 수 없는 코카콜라만의 시그니처를 만들기 위해 1916년, 최초의 윤곽 모양의 유리병을 개발하게 됩니다. 이 병이 우리가 평소에 레스토랑이나, 음식점 같은 데서 볼 수 있는 유리로 된 병입니다. 새로 개발한 이 유리병으로 인해 코카콜라만의 색을 더 확고하게 만드는 계기가 됩니다.

 

세계로 뻗어나가는 코카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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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1919년 코카콜라는 어니스트 우드러프라는 사업가가 이끄는 투자회사에 팔리게 됩니다. 1923년에 그의 아들 로버트 우드루프는 회사의 회장으로 선출되며, 코카콜라를 전 세계로 확장시키게 됩니다. 그리고 1928년 암스테르담 올림픽의 스폰서로 참가하면서 전 세계에 이름을 더욱 알리게 됩니다. 1941년 미국은 제2차 세계 대전에 참전하였고, 각 타지에서 복무하고 있는 미군들로부터 엄청난 수요가 들어오게 됩니다. 하지만 평소보다 몇십 몇백 배 많은 주문에 감당하기 버거웠던 코카콜라는 그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해외에 공장을 더 짓게 되죠. 1940년대 중반부터 60년대까지 기존보다 공장수를 거의 두배 가량 늘리면서 코카콜라의 영향력이 더욱더 막강해지게 됩니다.

 

제로콜라와 뉴 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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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 로베르토 C와 고이즈에타 (Goizueta)가 코카콜라의 새로운 이사회 의장과 CEO로 선정됩니다.  고이 주에 타는 새로운 혁신과 도전을 즐기는 사람이었고, 

그 후 얼마지나지 않아 코카콜라 제로(Diet Coke)를 출시하였고, 그 인기는 어마무시하였습니다. 출시후 얼마 지나지않아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저칼로리 음료로 자리매김하였고, 제로콜라의 성공 이후 기존의 코카콜라도 새롭게 바꾸어 새로운 맛을 내기 위한 헌신을 쏟아내는 노력을 합니다. 그렇게 하여 1985년 뉴 콜라 (New Coke)를 출시하게 되는데, 하지만 대중들의 반응은 예상과 전혀 달랐습니다. 대중들은 "기존의 코카콜라맛을 좋아하기 때문에 지금까지도 먹고 있는 것인데 맛이 바뀌면 사 먹을 이유가 없다"며 빨리 되돌릴 것을 촉구하였습니다. 결국 2002년에 뉴 콜라는 (New Coke)는 단종하게 되고, 등을 돌렸던 대중들도 다시 코카콜라를 사 먹게 됩니다.